경인여자대학교·NH농협은행, '인재육성장학금 기증식' 실시

인재육성에 써달라며 500만원 전달

경인여대 박명순 총장(왼쪽 4번째)과 NH농협은행 곽성일 인천영업본부장(박 총장 오른쪽), 관계자들이 인재육성장학금 기증식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경인여자대학교 제공]

경인여자대학교가 11일 본교 총장실에서 NH농협은행과 인재육성장학금 기증식을 시행했다.

이번 기증식에는 경인여대 박명순 총장, 맹보학 기획처장, 최인근 사무처장, 강희삼 재정인사팀장과 NH농협은행 곽성일 인천영업본부장, 양영선 마케팅추진단장, 명노행 북인천지점장 등이 참석했다.

곽성일 NH농협은행 인천영업본부장은 “앞으로도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공동협력사업을 활성화하는데 적극 노력해나가자”고 전했다.

박명순 경인여대 총장은 “경인여대의 인재 양성을 위한 아낌없는 지원을 해주시는 NH농협은행에 감사를 표한다”고 전하며 “국가 산업 발전에 필요한 인재를 양성하는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장학금 기증식은 지난 2019년 경인여대와 NH농협은행 인천영업본부가 체결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시행됐으며, 장학금은 경인여대 학생들의 인재육성을 위해 활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