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종은 지난 4일부터 10일까지 교직원과 협력업체 임직원 1721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코로나19 환자 치료를 위한 격리 병동과 중환자실 등에서 근무하는 50명은 화이자 백신을 맞았다. 2차 접종은 4월 말이나 5월 초 진행할 예정이다.
첫날 교직원들과 함께 백신을 맞은 서유성 병원장은 "큰 부작용 없이 대부분 교직원이 백신 접종을 마쳤다"며 "하루빨리 집단 면역이 형성돼 더욱 안전한 병원으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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