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 ‘올뉴 카스’ 출시···“완벽 콜드브루, 1등이 1등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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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훈 기자
입력 2021-03-12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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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변온잉크’ 쿨타이머 온도센서에 '투명병' 파격 변신

배하준(벤 베르하르트) 오비맥주 사장. [사진=오비맥주]


맥주 판매 1위 '카스'가 확 달라진다.

오비맥주가 혁신적 시도로 더욱 강력하게 진화한 ‘올 뉴 카스’(All New Cass)를 새롭게 선보인다.

이번 ‘올 뉴 카스’는 완벽한 맥주 음용 경험을 소비자들에게 제공하고자 하는 오비맥주의 의지에서 탄생했다. 오비맥주는 이번 카스 리뉴얼에 디자인뿐만 아니라 원재료, 공법 등 맥주 제품을 구성하는 다양한 요소에 소비자 트렌드를 만족시킬 혁신적 변화를 도입했다.

카스 새 디자인은 시대 변화와 함께 진화하고자 하는 카스 브랜드의 의지를 상징한다. 올 뉴 카스는 투명병을 새롭게 도입해 소비자들이 추구하는 ‘심플함’과 ‘투명성’을 표현함과 동시에 이를 통해 소비자들이 시각적으로도 생생하게 카스의 청량감과 신선함을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맛의 혁신은 오비맥주의 세계 수준의 양조 기술과 브루마스터들의 노력으로 완성됐다. 오비맥주 브루마스터들은 수십년간 사랑받아온 카스의 시그니처 레시피는 유지하는 동시에 소비자 트렌드를 반영해 몇몇 요소들을 한층 업그레이드했다.

최상급의 정제 홉과 최적의 맥아 비율을 통해 가장 생생하고 깔끔한 맛을 구현했으며, 카스의 ‘콜드 브루(Cold Brewed)’ 제조 공정에서도 완벽을 기했다.

‘올 뉴 카스’는 0도씨에서 72시간의 저온 숙성을 통한 ‘품질 안정화’ 과정을 거쳐 양조장에서 갓 생산된 듯한 신선한 맛을 제공한다. 변온 잉크를 활용한 ‘쿨 타이머’도 카스가 소비자 만족을 위해 새롭게 선보이는 혁신 중 하나다.

올 뉴 카스는 3월 말부터 서울과 수도권 지역에서 판매가 시작되고, 4월 중순부터 전국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한편 카스는 1994년 탄생해 지난 27년간 끊임없이 혁신을 이어가며 소비자들에게 최상의 청량감과 신선함을 제공했다. 이를 바탕으로 지난 10년간 국내맥주 시장에서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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