챌린저스, 누적 거래액 1000억원 돌파
챌린저스는 누구나 원하는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앱(App)으로, 공식 챌린지와 직접 만드는 챌린지로 구성된다. 이용자들은 챌린저스를 통해 운동, 학습, 시간관리, 감정관리 등 500여 종 이상의 미션에 참여할 수 있다.
올해 1분기는 B2B 비중이 37% 규모까지 올라 설 것으로 예상된다. 제휴 챌린지 서비스와 기업 임직원 전용 챌린지를 도입하는 기업들이 증가하고 있는 만큼 연내 전체 거래액 중 B2B 서비스가 차지하는 비중은 50%까지 상승 예정이다.
강남언니, 4개월만에 일본 미용의료 플랫폼 1위
미용의료 정보 플랫폼 강남언니를 운영하는 힐링페이퍼가 일본 현지 사업화 4개월 만에 350곳의 병원을 고객사로 확보했다. 이는 일본 현지 1위 서비스가 보유한 고객사에 준하는 수치다.
강남언니의 글로벌 유저는 25만 명으로, 전체 국내외 유저 280만 명의 약 10%를 차지한다. 지난해 8월에는 10만 건의 시술 후기를 보유한 일본 현지 2위 서비스 '루쿠모(Lucmo)'를 인수하기도 했다.
카토 유타(Kato Yuta) 힐링페이퍼 일본법인 대표는 "과거에는 한국 병원을 검색하는 일본 유저가 대다수였다면, 이제는 50% 이상의 일본 유저가 현지 의료정보를 함께 검색하는 추세"라고 말했다.
에스와이, 1만4천 가구 공급용 솔라루프 공사 수주
종합건축자재전문기업 에스와이가 한솔테크닉스로부터 3.7MW급 지붕태양광공사 수주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한솔제지 신탄진과 장항 공장 지붕 총 4만2600㎡(약 1만3000평) 면적에 1만여 개 태양광모듈이 투입되는 대규모 지붕태양광공사다. 연간 발전량은 480만KWh로 일반 가정 1만4000가구가 사용할 수 있는 양이다.
에스와이 관계자는 “태양광 상업발전은 20년으로 계약을 하지만, 기본적으로 모듈의 수명은 50년도 가능하기 때문에 지붕태양광의 경우 지붕재의 내구성이 중요하다”며 “세라믹하이퍼빌 등 특수소재를 활용한 지붕재와 양면발전모듈 등을 활용하면 RE100 캠페인 등 대기업들이 참여하는 공장 지붕태양광발전사업 확대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머스트잇, 지난해 거래액 2500억원...10년 연속 흑자
온라인 명품 커머스 머스트잇이 지난해 거래액 2500억원과 10년 연속 흑자를 달성했다. 회사 분석에 따르면, 불필요한 광고비용 최소화와 초고속 배송 서비스 등이 호실적을 견인하고 있다.
조용민 머스트잇 대표는 “고객 니즈와 트렌드에 맞춰 최적의 쇼핑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사람과 기술에 지속적으로 투자할 계획”이라며 “눈앞의 이익보다는 장기적인 관점에서 명품 커머스의 본질에 집중하는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한편, 머스트잇은 지난해 7월 서비스 고도화를 위한 기술 개발, 마케팅 및 인재 채용 등에 집중하기 위해 150억원 규모의 시리즈 A 투자를 유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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