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어 데이터 기업 플리토가 지난해 매출 59억원을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96.8% 증가한 수치다.
플리토는 국내외 데이터 판매 증가와 플랫폼 서비스 이용 증가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주요 실적을 보면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의 과제를 포함한 정부 사업과 국내외 IT 기업과의 데이터 판매 계약 체결이 매출액 상승을 주도했다. 지난 1월에는 NIA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받았다.
플리토의 지난해 영업손실은 약 50억 원으로, 전년 대비 약 14% 감소했다. 손실에는 데이터 판매 확대에 따른 신규 데이터 구축 및 연구개발 비용 등이 반영됐다.
플리토 관계자는 “NIA와의 AI 학습용 데이터 공급 계약 및 베트남 빈그룹(VinGroup)과의 데이터 판매 계약 등을 반영해 올 상반기 매출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며 “글로벌 데이터 산업 규모 확대로 성장 기회가 더 커진 만큼 데이터 사업을 통해 수익성을 강화하고 실적 개선을 이루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플리토는 국내외 데이터 판매 증가와 플랫폼 서비스 이용 증가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주요 실적을 보면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의 과제를 포함한 정부 사업과 국내외 IT 기업과의 데이터 판매 계약 체결이 매출액 상승을 주도했다. 지난 1월에는 NIA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받았다.
플리토의 지난해 영업손실은 약 50억 원으로, 전년 대비 약 14% 감소했다. 손실에는 데이터 판매 확대에 따른 신규 데이터 구축 및 연구개발 비용 등이 반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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