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늘호수 거창 공장에서 운영하는 화장품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 사진은 화장품 만들기 재료들[사진=기수정 기자]
농업회사법인 ㈜하늘호수에서 생산.판매하는 '천연 한방화장품'을 만날 수 있다.
1998년, 빈손으로 사업에 뛰어든 서미순 대표는 "이곳에서 생산되는 모든 화장품은 맑은 물과 좋은 약재, 그리고 정성이 듬뿍 담겼다"며 "제품에 대한 품질력과 신뢰만로 기업을 일궜다"고 전했다.
그 결과 면세점 판매 1위에 이름을 올렸고, 방송 출연에 일본 브랜드숍 오픈까지 좋은 결실을 맺었다. 2017년에는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웰니스 48선 시설에 이름을 올렸다.
화장품을 만드는 법뿐 아니라, 어떻게 하면 피부를 더 건강하게 가꿀 수 있는지에 대해서도 들어볼 수 있다.
단 코로나19 확산세에 따라 체험 가능 여부는 달라질 수 있으니, 방문 전에 연락 후 이용하는 것이 좋다.

하늘호수에서 생산.판매되는 화장품들이 로비에 전시돼 있다. [사진=기수정 기자]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