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서울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40명이다. 이는 지난달 23일(144명) 이후 16일 만에 가장 많은 수다.
서울의 일일 확진자 수는 지난 7일부터 닷새간 100→102→138→138→140명으로 늘어나는 추세다.
코로나19 사망자도 1명 추가돼 누적 400명이 됐다.
도봉구에 있는 아동시설에서 집단 감염이 발생해 하룻동안 13명이 확진됐고 성동구 종교시설에서도 9명이 확진돼 누적 확진자가 14명으로 늘었다.
노원구에 있는 어린이집 관련 확진자도 3명 늘어 누적 확진자가 41명이 됐고 영등포 음식점 관련 확진자도 2명이 추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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