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정우 금산군수, 군민과의 대화 장면[사진=금산군제공]
이번 군민과의 대화는 참석자 전원 발열체크, 명부작성, 마스크착용 등 철저한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하에 진행됐다.
문 군수는 이번 군민과의 대화를 통해 코로나19 장기화 및 지난해 집중호우·용담댐 방류피해로 어려움을 겪은 군민들에게 위로를 전하고 건의한 불편사항과 군정발전 의견에 관해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를 통해 건의된 주요 내용은 △주차장 설치, 소공원 및 체육공원 조성 △지난 수해로 인한 피해복구와 폐기물처리 △농로포장‧용배수로 확보 등 농업기반시설 확충 △홍수‧가뭄‧폭설 등 자연재해 대비책 △다양한 관광자원 보존 및 개발 △원활한 대중교통 이용을 위한 교통편 확충 △각종 유해시설 인허가로 인한 주민생활 불편사항 개선 등 군민 생활과 군정발전 전반에 걸친 다양한 의견들이 수렴됐다.
문정우 군수는 “위기 속의 기회, 다함께 잘사는 금산을 위해 말씀해주신 건의 사항은 생활하시는 데 불편함이 없게 끔 적극 검토하고 긍정적인 방안을 모색할 수 있도록 조치하겠다”며 “올해는 민선7기의 사실상 마지막 해로 계획된 사업이 차질 없이 마무리 될 수 있도록 700여 공직자들과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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