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화섭 안산시장, '필수노동자 캠페인 동참···운영자문위도 새롭게 꾸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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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박재천 기자
입력 2021-03-12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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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필수노동자 감사와 응원 메시지 담아

  • 시민소통 활성화도 박차 가해

윤화섭 시장이 필수노동자 캠페인에 동참하고 있다.[사진=안산시 제공]

윤화섭 경기 안산시장이 12일 필수노동자 캠페인에 동참하고, 시 공식 SNS 운영 자문위원회도 새롭게 구성하는 등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먼저 윤 시장은 코로나19 상황에서 우리의 일상을 지켜주고 있는 필수노동자들에게 감사와 응원의 메시지를 담아 ‘고맙습니다. 필수노동자’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 위험에 맞서 우리사회가 제 기능을 다할 수 있도록 대면 업무를 이어가고 있는 보건의료, 돌봄, 안전, 운송·배달, 환경미화, 사회복지 등 종사자들께 감사와 격려의 마음을 전달하자는 취지에서 릴레이로 진행중이다.

이날 윤 시장은 ‘고맙습니다 필수노동자’라고 적힌 팻말을 든 사진을 SNS에 게시하며, 존경과 감사를 표했다.

윤 시장은 캠페인 다음 주자로 김남국 국회의원, 송갑석 국회의원, 박근철 경기도의원을 지목하고 캠페인을 이어나가기로 했다.
 

윤화섭 시장이 안산시 SNS 운영 자문위원회를 열었다.[사진=안산시 제공]

이와 함께 윤 시장은 시정 소식을 시민에게 신속정확하게 알리고, 시민소통을 활성화하기 위해 운영중인 시 공식 SNS의 운영 자문위원회를 새롭게 꾸몄다.

이날 윤 시장은 시청에서 안산시 SNS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안산시 SNS 운영 자문위원 위촉식을 열었다.

자문위원회는 새로 위촉된 SNS 전문가, 마을사업가 등 3명과 당연직 1명(시 대변인), 연임 자문위원 5명을 포함해 모두 9명으로 구성됐다.

위촉식은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신규 자문위원과 위원장 등 4명만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에 위촉된 위원들은 앞으로 2년 동안 분기별 1회씩 회의를 갖고, 시 공식 SNS 활성화 방안, SNS·온라인을 통한 시책의 효율적인 홍보방안 제시, 주요시책에 대한 주민 의견수렴 및 이해촉진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한편 윤 시장은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SNS 자문위원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안산시 SNS가 정보 제공과 홍보의 차원을 넘어 진정한 소통의 창구로 도약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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