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첨단소재, '주가 4%↑' 올해 1분기 호실적 기대감에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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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상 기자
입력 2021-03-15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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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첨단소재가 올해 1분기 실적이 어닝서프라이즈를 달성할 것으로 전망 되며 이날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그래픽=홍승완 기자]

1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효성첨단소재는 오전 9시 15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4.77%(1만5000원) 오른 32만9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장가격 기준 시가총액은 1조4761억원으로 코스피 시장에서 161위, 주가순자산배수(PBR)는 4.71배, 외국인소진율은 9.20%다.

키움증권은 15일 효성첨단소재(298050)에 대해 올해 1분기 실적이 어닝서프라이즈를 달성할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올해 하반기 아라미드 증설효과가 본격적으로 반영될 것으로 예상했다. 투자의견 ‘매수’ 유지, 목표주가는 실적 개선을 고려해 46만8000원으로 기존(43만원) 보다 8.8% 상향했다.

이동욱 키움증권 연구원은 “효성첨단소재의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은 65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8.5% 증가, 시장 기대치를 크게 상회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주력 사업인 타이어보강재부문의 실적 턴어라운드가 예상되고 기타 부문도 탄소·아라미드섬유의 견고한 수익성이 유지되고 있다. 베트남 스판덱스 플랜트의 스프레드 상승이 전망된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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