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
![논산시청 전경.[사진=논산시제공]](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1/03/15/20210315103646376092.jpg)
논산시청 전경.[사진=논산시제공]
신규 농업연수생 기준은 사업 신청일 기준 귀농기간이 만 5년 이하인 자 또는 농업경영체 등록기간이 5년 미만인 자로서 올해는 총 23명을 선발했다.
선발된 연수생은 관내 선도 농업인(또는 선배귀농인)의 농장에서 농업기술 노하우 및 귀농귀촌 안정정착에 대한 정보 등을 공유하는 것은 물론 선배 농업인과 팀을 이뤄 실제 농가현장에서의 영농실습도 병행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인증한 우수한 농촌 멘토들과 현장실습 농장들이 함께함으로써 논산에 정착하고자 하는 귀농귀촌인들에게 생생한 경험과 지혜를 전수해 줄 것이라 기대한다”며 “귀농귀촌인과 상생해 활기차고 온정이 넘치는 농촌 공동체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더불어 논산시가 지역사회의 공익활동 역량을 강화하고 지속가능한 자치분권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한 ‘2021 자치분권 공익활동 아카데미’에 참여할 지역 인재를 모집한다.
이미지 확대
![[사진= 논산시 제공]](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1/03/15/20210315112214494642.jpg)
[사진= 논산시 제공]
공익활동가 양성교육은 크게 공익활동 역량강화·홍보콘텐츠 제작으로 나뉘어 진행될 예정으로, △민주주의와 동네자치 △공익사업 의제발굴 및 추진 △홍보영상 제작 △홍보 플랫폼 활용 등을 함께 다루어 이론과 실전역량을 두루 겸비한 공익활동가를 양성하는 프로그램들로 이뤄져있다.
그린아카데미는 지속가능한 ‘논산형 그린뉴딜’을 선도해 나갈 미래인재 발굴을 목적으로 △기후변화와 지구의 미래 △업사이클링 실습 △플라스틱 지구 등을 핵심 주제로 다룰 예정이다.
신청은 논산시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대면 강의는 선착순 25명 이하로 제한되며, 이후 신청인원은 논산시 유튜브 공식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함께할 수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