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 중구 충무로 4가 12-1 일원에 들어서는 '더 솔라고 세운' [사진제공=더 솔라고 세운]
동부건설이 서울 중구 충무로 역세권에 선보인 생활형 숙박시설 ‘더 솔라고 세운’이 조식 서비스, 피트니스 무료 이용 등 입주자들을 위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1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서울시 중구 충무로 4가 12-1 일원에 지하 5층 지상 14층에 총 559실 규모의 생활형 숙박시설 ‘더 솔라고 세운’이 들어선다. 지하 2층에 12실 규모의 스크린골프장(근생시설), 지하 1층에 12레인의 볼링장(근생시설)과 피트니스센터, 지상 1층, 2층은 상가로 구성된다.
‘더 솔라고 세운’은 입주자 및 계약자에게 다양한 혜택을 부여한다. 입주자에게는 볼링장과 스크린골프 운영요금의 20% 할인, 조식 서비스(단기 숙박 무료제공, 장기 렌털 할인 제공)과 피트니스 무료 이용, 레스토랑 10% 식ㆍ음료 할인과 발레파킹 서비스, 객실 클리닝 서비스, 세탁 서비스 등 호텔급 서비스를 제공한다.
더 솔라고 세운은 서울 최중심가의 다양한 생활편의시설과 관광시설을 용이하게 이용할 수 있다. 명동거리와 남대문시장, 신세계 백화점 본점, 동대문 쇼핑타운이 도보 거리에 위치해 있다.
또한 사대문 안 여러 관광지와 남산공원, 청계천 등의 녹지환경과도 가까워 웰빙문화를 즐기기에 적합하다.
충무로역 7번 출구 바로 앞에 위치해 있어 서울 지하철 3, 4호선을 이용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을지로3가역(2, 3호선) 등 4개 지하철 노선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쿼드러플 역세권의 입지를 갖췄다. 버스노선도 다양해 서울 중심 업무 지구인 시청이나 광화문, 강남까지 30분도 채 걸리지 않는다.
생활형 숙박시설은 전용 21.01㎡ 원룸부터 전용 57.48㎡ 투룸까지 다양하게 구성돼 있다. 단지에서 남산 조망(일부호실)과 북한산 조망(일부호실)이 가능하다.
업계 관계자는 "정상적으로 숙박업 등록 후 사업 영위 시 정부의 규제가 해당되지 않는 도심의 생활형 숙박시설은 부동산 틈새상품으로 주목할 만하다"고 말했다.
분양홍보관은 서초구 강남대로에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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