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용녀의 충격적인 근황이 공개됐다.
15일 방송된 tvN '스타다큐 마이웨이' 다음 편 예고에서는 지난달 28일 화재 피해를 당한 이용녀의 근황이 공개됐다.
이용녀는 "당시 까맣고 진득한 연기가 뭉클하게 올라왔었다"며 화재 상황을 설명했다.
유기견들과 함께 차가운 바닥에서 지내고 있는 이용녀는 "신문지 깔면 습한 게 덜 올라온다"면서 "사죄하는 기분으로, 아이들을 명 될 때까지만이라도 지켜주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 유기견 보호소에서 100여 마리의 유기견과 지내던 이용녀는 화재 사고를 당했다. 당시 날이 추워 켰던 화목난로의 과열로 불이 난 것으로 알려졌다. 이 화재로 인해 강아지 8마리가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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