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텔레콤 주가가 상승세다.
16일 오전 10시 59분 기준 세종텔레콤은 전일대비 15.6%(129원) 상승한 956원에 거래되고 있다.
세종텔레콤은 내달부터 복수망 알뜰폰 사업자로 변신한다.
KT에 이어 LG유플러스와 이동통신망 도매 제휴 계약을 체결한 세종텔레콤 관계자는 "LG유플러스가 알뜰폰과 다양한 상생 대책을 마련하고 실천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했다"고 설명했다.
현재 LG유플러스는 U+MVNO 파트너스 참여 알뜰폰 사업자를 대상으로 5세대(5G) 이동통신 요금제 출시 지원, 자사 유통망을 활용한 알뜰폰 판매, 알뜰폰 멤버십 제휴처 확대, 전용 홈페이지 제작 등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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