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트트의 직원 평균 연봉이 지난해 1억원을 돌파하며 ‘신의 직장’으로 등극했다.
16일 엔씨가 공시한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엔씨 직원의 1인 평균 급여는 약 1억550만원이었다. 엔씨 1인 평균 급여가 1억원이 넘은 것으로 사상 처음이며, 정보기술(IT)·게임업계 최고 수준이다.
대표와 임원 연봉도 모두 IT·게임업계 최고 수준에 올랐다. 엔씨 창업자인 김택진 대표는 작년 급여 21억1600만원, 상여 162억7900만원, 기타 근로소득 1천900만원 등 총 184억1천400만원을 수령했다.
김 대표의 지난해 급여는 역대 가장 많은 액수다. 그는 리니지M 출시 이듬해인 2018년에 약 138억원을 받은 바 있다. 지난해에는 94억5000만원을 받았다.
엔씨 이성구 센터장(전무)이 49억원, 윤재수 최고재무책임자(CFO·부사장)가 44억8600만원, 김택헌 수석부사장이 41억3000만원, 백승욱 상무가 32억9700만원으로 김 대표와 함께 연봉 상위 5위에 들었다.
한편 지난해 말일 기준으로 엔씨 직원은 총 4224명이었고, 평균 근속 연수는 5.6년이었다.
16일 엔씨가 공시한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엔씨 직원의 1인 평균 급여는 약 1억550만원이었다. 엔씨 1인 평균 급여가 1억원이 넘은 것으로 사상 처음이며, 정보기술(IT)·게임업계 최고 수준이다.
대표와 임원 연봉도 모두 IT·게임업계 최고 수준에 올랐다. 엔씨 창업자인 김택진 대표는 작년 급여 21억1600만원, 상여 162억7900만원, 기타 근로소득 1천900만원 등 총 184억1천400만원을 수령했다.
김 대표의 지난해 급여는 역대 가장 많은 액수다. 그는 리니지M 출시 이듬해인 2018년에 약 138억원을 받은 바 있다. 지난해에는 94억5000만원을 받았다.
한편 지난해 말일 기준으로 엔씨 직원은 총 4224명이었고, 평균 근속 연수는 5.6년이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