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이 충남 계룡시 계룡대실 도시개발사업지구 내 공동 5블럭(두마면 농소리 일원)에 공급하는 '계룡자이'가 1순위 청약에서 전 타입 마감됐다.
17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전일 진행된 계룡자이 1순위 청약 접수 결과, 총 261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7225명이 접수해 평균 27.7대 1의 경쟁률로 모든 타입이 마감됐다.
최고 청약 경쟁률은 3가구 모집에 726건이 접수돼 242대 1을 기록한 84㎡E타입에서 나왔다.
이번 경쟁률은 계룡시에서 분양한 신규 분양 단지 가운데 역대 최고 경쟁률이다.
계룡자이는 GS건설이 충남 계룡시에서 공급하는 첫번째 자이 아파트로 지하 3층~지상 최고 26층 7개 동, 총 600가구 규모로 공급된다. 수요자의 선호도가 가장 높은 전용면적 84㎡ 단일면적으로 구성됐다.
계룡자이 당첨자 발표는 이달 23일이며, 정당계약은 4월 5~9일까지 5일간 진행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