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 100만 마리 어린 연어 오십천과 마읍천 방류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이동원 기자
입력 2021-03-17 13:59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120만개의 수정란을 인공부화 시킨 후 전장 5cm 이상으로 키운 건강한 연어

[사진=삼척시 제공]

강원 삼척시가 17일 오전 11시부터 오십천과 마읍천에서 어린 연어 100만 마리를 방류했다.

이번에 방류하는 어린 연어는 지난해 10월과 11월중 오십천에서 포획한 어미 연어 약 1300마리에서 120만개의 수정란을 인공부화 시킨 후 전장 5cm 이상으로 키운 건강한 연어이다.

금년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류행사를 실시하지 않고, 수산자원센터 직원 및 연어포획에 종사한 어업인들과 자체 방류했다.

삼척시 수산자원센터는 1969년 강원 삼척부화장을 시작으로 연어 회귀율을 높이기 위한 연어방류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올해까지 총 6206만 마리의 어린 연어를 방류해 연어자원 회복을 위해 노력해 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