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그린오피스(Smart Green Office)란 전체 사무공간 면적 대비 5% 정도의 공간을 식물로 배치, 실내공기에 포함돼 있는 오염물질을 절반 이하로 낮추는 것을 의미한다.
스마트그린오피스 도입은 실내 공기질 개선, 습도 조절, 냄새 제거, 전자파 차단, 소음 제거 등 사무실 환경개선 뿐만 아니라 원예작물 기반 조성에 기여해 관내 화훼농가와 관련 업체에 활기를 불어 넣는 원동력의 역할도 기대하고 있다.
김종석 사장은 “정부의 2050 탄소중립 선언에 발 맞춰 실내 공기정화식물, 벽면녹화 등 연구 성과를 현장에 접목함으로써, 사무실 분위기를 조금 더 편안하고 쾌적하게 만들고자 한다”면서 “공공기관을 시작으로 관내 일반산업체까지 스마트그린오피스가 확대돼 근로환경 개선과 화훼농가, 관련 산업계 경기가 살아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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