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본걸 LF 회장, 지난해 보수 15.8억원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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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미 기자
입력 2021-03-18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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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본걸 LF 대표이사 회장(사진)이 지난해 보수로 15억8000만원 가까이 받아갔다.
 
18일 LF가 내놓은 사업보고서를 보면 구본걸 회장은 지난해 급여 9억1700만과 상여 6억5100만원, 기타 근로소득 700만원을 합해 총 15억7500만원을 받았다.
 
오규식 LF 대표이사 부회장이 받아간 보수는 13억5300만원이었다. 또 김상균 부사장은 5억 3700만원의 보수를 수령했다.
 
회사 측은 "온라인 비즈니스 강화와 조직문화 진단을 통한 내부 직원만족도, 핵심인재 영입과 글로벌·미래 리더 육성, 브랜드 관리·육성, 주요 자회사 재무지표 목표 달성율 등을 평가해 상여금을 산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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