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00대 판매왕’ 윤필상 기아 영업부장, 그랜드 마스터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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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혜경 기자
입력 2021-03-19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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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사 이후 연평균 120여대 판매 실적 유지…역대 16번째 등극

기아는 윤필상 대전 서천지점 영업부장이 누계 판매 4000대를 달성해 '그랜드 마스터'에 올랐다고 19일 밝혔다. 

그랜드 마스터는 기아에 근무하며 누계 판매 4000대를 달성한 우수 영업직 직원에게 주어지는 영예다. 윤 영업부장 이전까지 단 15명 만이 이름을 올렸을 정도로 도달하기 어려운 기록이다.

1988년 기아에 입사한 윤 영업부장은 연평균 120여 대의 우수한 판매 실적을 유지하며 입사 33년 만에 누계 판매 4000대를 돌파했다. 대전지역 최초의 그랜드 마스터라는 점에서도 의미가 크다. 기아는 윤 영업부장에게 상패와 포상 차량 K9을 수여했다.

윤 영업부장은 "고객과 한번 맺은 인연은 평생 인연으로 생각하며 끊임없이 노력해온 결과 그랜드 마스터라는 과분한 칭호를 받게 됐다"며 "모든 영광을 고객들에게 돌리며, 앞으로도 매 순간 고객과 함께 고민하고 호흡하며 고객들이 원하는 최고의 대안을 찾으려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아는 영업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는 영업직 직원들을 격려하고 건강한 판매 경쟁을 유도하기 위해 △장기 판매 명예 포상 제도 △스타 어워즈 등 다양한 포상 제도를 운용하고 있다.
 

기아의 16번째 '그랜드 마스터'에 오른 윤필상 대전 서천지점 영업부장. [사진=기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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