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충정로에 있는 교육부 2년제 예술전문학사, 4년제 예술학사 교육기관인 KAC한국예술원은 2021학년도 실용음악예술계열 신임 교수로 이원석 작곡가를 신임 교수로 임명했다고 19일 밝혔다.
이원석은 한국예술원 실용음악예술계열 12학번 졸업생으로 현재 T9-H엔터테인먼트 소속 레트로 힙합그룹 ‘달란트(D’allant)‘의 작곡가로 활동 중이다. ‘달란트(D’allant)‘의 편곡, 연주 및 서브보컬을 맡는 등 천재 뮤지션으로 알려져 있다.
최근 이원석 신임 교수가 소속된 달란트(D’allant)의 정규앨범 ’코스모스(COSMOS)’의 ’SATURN(Feat.김오키)‘이 네이버 음원 서비스 ‘VIBE’의 인디차트 상위권에 오르고, 타이틀곡 ‘NEPTUNE’은 세계 최대 오디오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Spotify)’에서 조회 수 12만 회 이상을 기록하는 등 많은 인디·레트로 음악 팬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한국예술원 실용음악예술계열은 대한민국 대표 작곡가이자 프로듀서인 김형석 학장, 성태 교수, 양태경 교수, 이원영 교수, 금잔디 교수 등이 학생들을 위한 일대일 교육과 실무 위주 교육을 담당하고 있다.
또 재학생들을 위한 컴필레이션 앨범 발매 지원과 정기 공연 개최를 지원하고 있으며 미스틱 엔터테인먼트, 울림, DSP 등 기획사 단독 오디션 개최를 지원하면서 뮤지션 데뷔를 돕고 있다.
특히 한국예술원 교내 기획사인 T9H를 통해 힙합듀오 '달란트(D'allant)'가 정규앨범으로 데뷔했으며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신인발굴 프로젝트, ‘슈퍼스타KAC’, 매 학기 밴드앙상블 자격증, 미디 자격증, 보컬 트레이너 자격증을 비롯해 국내 최초 ISO 보컬코치 국제예술자격증(세계 164개국 동일 효력)과정을 개설해 졸업 후 방과 후 수업 교사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한편, 한국예술원은 2022학년도 신편입생 우선선발 전형 모집에서 학생들의 적성을 고려해 수능성적과 내신성적 반영을 하지 않고 실기와 면접을 통해 선발하고 있다. 포트폴리오 제출하면 가산점을 받을 수 있다. 선발전형 기간에 합격한 뒤 입학하는 학생 전원에게는 장학금이 지급된다.
또 한국예술원은 2022학년도 신편입생 모집에 인재양성과 전문화된 교육을 위해 지속해서 재학생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및 양질의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입학·편입은 한국예술원 홈페이지 또는 진학사에서 지원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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