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신 시장은 시 승격 제20주년 기념식수 행사에 참석 인사말을 통해 "세계문화유산에 빛나는 남한산성을 중심으로, 세계로 향하는 너른고을 광주를 바라보면서 천년 광주, 스무살 광주, 너른고을 광주가 새로운 변화를 이끌어 갈 것"이라면서 이 같이 밝혔다.
신 시장은 코로나19확산 방지와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자체 기념행사는 취소하고, 새로운 광주 20년을 위해 기념식수 행사를 추진했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참석 내빈을 최소화 하고, 방역수칙 및 거리두기를 철저히 준수해 행사를 진행했다.
한편 금일 심은 기념식수 감나무는 봄에 꽃이 피고 가을에 열매를 맺어 겨울을 이겨내는 식물로, “변함없는 시민이 행복한 도시”을 만들어 가겠다는 광주시의 비전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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