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재계 등에 따르면 이 부회장은 전날 저녁 갑작스런 충수염으로 서울구치소에서 삼성서울병원으로 긴급 이송돼 수술을 받았다.
흔히 맹장염으로 알려진 충수염은 맹장 끝에 달린 충수돌기에 염증이 발생하는 것으로, 오른쪽 옆구리에 통증을 유발한다.
충수가 터지면 이물질이 복막으로 확산돼 복막염으로 번질 수 있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아주경제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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