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장시황] 코스피, 외국인·기관 매도에 보합권 등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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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의 쌍끌이 매도에 장 초반 보합권에서 등락하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15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2.15포인트(0.07%) 내린 3037.38을 기록했다. 지수는 전장보다 0.48포인트(0.02%) 오른 3040.01로 출발했으나 개장 직후 반락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개인이 1410억원을 순매수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990억원, 431억원을 순매도했다.

유가증권시장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서는 삼성전자(0.24%), SK하이닉스(0.72%), 삼성바이오로직스(0.71%), 셀트리온(0.17%)이 올랐다. 네이버(-0.50%), LG화학(-2.17%), 현대차(-0.22%), 삼성SDI(-2.12%), 카카오(-0.10%), 기아차(-0.34%)는 내렸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18포인트(0.02%) 내린 951.93을 가리켰다.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0.93포인트(0.10%) 오른 953.04로 출발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개인이 752억원을 순매수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535억원, 202억원을 순매도했다.

코스닥시장 시총 상위주 중에서는 셀트리온헬스케어(0.24%), 알테오젠(0.70%), SK머티리얼즈(0.23%)가 올랐다. 셀트리온제약(-0.20%), 카카오게임즈(-0.93%), 펄어비스(-1.02%), 씨젠(-1.21%), 에코프로비엠(-1.44%), CJ ENM(-0.62%), 스튜디오드래곤(-0.95%)은 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