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1/03/22/20210322121830272073.jpg)
온라인을 통해 학생들과 비대면 면접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경기 평택시 제공]
시는 코로나19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기 위해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해 비대면 방식으로 1:1 화상 면접을 실시했으며, 이는 추후 온라인 비대면 교육 추진을 대비해 진행됐다.
특히 2021년 슈퍼오닝농업대학 교육과정은 농업인의 교육 수요를 적극 반영해 '미래농업과', '체험농업과'를 신설했다.
또한 기존의 교육 수요와 농업 환경 변화 및 토양의 중요성을 강조하고자 '친환경농업과'를 작년에 이어 재편성했다.
지난 2월 신입생 모집에 총 3개과 75명 정원에 총 88명이 지원해 1.2 : 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친환경농업과와 미래농업과에 비해 체험농업과에 더 많은 교육생이 지원했다.
이날 온라인 면접은 지원자별로 농업대학에 지원하게 된 동기와 학습계획, 농업대학 졸업 후 향후 현업에서의 활용도 등 농업대학 학업과 관련된 전반적인 내용으로 진행됐다.
지원자들은 교육 참여의지와 향후 계획을 소신 있게 설명하는 등 진지하게 면접에 임했다.
슈퍼오닝농업대학 신입생 선발결과는 오는 30일에 SMS를 통해 개별 통지될 예정이며, 2021학년도 평택시슈퍼오닝농업대학 입학식은 다음달 6일로 예정돼 있다.
![](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1/03/22/20210322174223564574.jpg)
[사진= 평택시 제공]
이를 통해 평택시는 지난 19일 통복시장 청년숲에 유명 세프인 에드워드권과 협업한 ‘청년롤까스 평택점’을 오픈했다.
해당 지원사업은 창업을 꿈꾸는 만39세 이하 예비청년상인을 모집해 유명셰프의 기술(레시피)전수 및 사후관리 지원을 비롯해 협약기간 내 임차료, 인테리어, 운영기반 비용, 홍보・마케팅 등을 지원한다.
정장선 시장은 “핵점포 양성사업은 예비 청년상인에게 창업의 기회를 제공할 뿐 아니라 핵점포로 인해 청년숲과 통복시장이 더욱 활기를 띌 수 있는 계기가 되어 주기를 바란다”며 “시에서는 지난해 야간 경관조명 설치에 이어 올해는 화단조성 사업 추진을 통해 청년숲 환경개선에 힘쓰고 있다”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