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 장비 제조업체 감마누가 코스닥 시장에서 강세다.
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감마누는 오전 9시 34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7.30%(235원) 오른 3455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장가격 기준 시가총액은 975억원으로 코스닥 시장에서 907위, 주가순자산배수(PBR)는 3.95배, 외국인소진율은 1.54%다.
감마누가 감사의견 '적정' 수준의 감사보고서를 수령했다는 소식에 주가가 긍정적 영향을 받는 것으로 풀이된다.
감마누는 23일 한울회계법인으로부터 2020년 감사의견 적정의 감사보고서를 수령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매출액은 136억원으로 지난해 대비 56.59% 감소했고, 영업손실은 118억원이다.
감마누는 코로나 백신 접종 확대 추세에 따라 코로나19 종식 이후 여행 및 관련사업 부문 실적이 안정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감마누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작년 직격탄을 맞은 여행사업 부문이 올해는 다소 안정될 것”이라며 “최근 세계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중국 하이난 면세점 사업을 가속화 하고 있고, 국내 사후면세점 사업 추진 절차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어 올해는 의미 있는 영업성과를 이룰 것”이라고 설명했다.
감마누가 감사의견 '적정' 수준의 감사보고서를 수령했다는 소식에 주가가 긍정적 영향을 받는 것으로 풀이된다.
감마누는 23일 한울회계법인으로부터 2020년 감사의견 적정의 감사보고서를 수령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매출액은 136억원으로 지난해 대비 56.59% 감소했고, 영업손실은 118억원이다.
감마누는 코로나 백신 접종 확대 추세에 따라 코로나19 종식 이후 여행 및 관련사업 부문 실적이 안정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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