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일 주가가 상승세다.
23일 오전 9시 28분 기준 승일은 전일대비 29.69%(3800원) 상승한 1만6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승일은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관련주 중 하나다.
현창수 대표이사가 윤석열 부친 윤기중 교수와 연세대 대학원 동문이기도 하고, 이건주 사외이사가 윤 전 총장과 1999년 서울검찰청과 2002년 부산검찰청에서 같이 근무한 이력이 있어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앞서 22일 tbs가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에 의뢰해 지난 19∼20일 전국 성인 1007명을 상대로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차기 대선후보 적합도는 윤 전 총장이 39.1%로 1위를 차지했다. 이재명 경기지사(21.7%),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11.9%)가 뒤를 이었다.
한편, 지난 11일 승일은 주당 85원의 배당을 실시한다고 공시했다. 시가배당률은 1%이며, 총 배당금은 5억원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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