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M(옛 현대상선)이 강세다. 1만6000TEU급 선박의 추가 투입에 따른 이익개선 기대감 때문으로 보인다.
23일 오전 9시 55분 현재 HMM은 전 거래일 대비 4.33% 오른 2만7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HMM 주가는 장중 2만9600원까지 뛰면서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전날 HMM은 1만6000TEU급 초대형 컨테이너 1호선인 ‘HMM 누리호(Nuri)’가 첫 출항한 데 이어 같은 날 같은 1만6000TEU급 초대형 컨테이너선인 ‘가온호’의 명명식을 열고 HMM에 인도를 준비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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