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플렉스 '주가 29.92%↑'···지난달 공장부지 매각하고 자회사 금전대여 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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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준 기자
입력 2021-03-23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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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

광고용 플렉스 제조기업 ‘스타플렉스’가 상한가를 기록했다.

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13분 기준 코스닥에 상장된 스타플렉스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29.92%(1490원) 오른 6470원에 거래 중이다. 전일 종가는 4980원이다.

지난달 스타플렉스는 자회사 스타케미칼에 183억원 규모의 금전대여를 결정했다고 공시한 바 있다. 이 규모는 자기자본 대비 3.86%에 해당하며 이율은 3.39%, 대여기간은 2022년 3월 12일까지다.

금전대여 목적에 대해 스타플렉스는 “기존 금전대여에 대해 갱신을 하는 것이다”고 설명했다.

또한 스타플렉스는 경기도 김포시 공장 부지 2만7025㎡, 건물 1만2276㎡을 안마의자 전문기업 바디프렌드에게 매각했다. 매각 규모는 157억원이며 이는 자산총액 대비 12.77%에 해당한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DART)에 따르면 지난해 연결기준 스타플렉스 매출액은 약 681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손실은 약 43억830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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