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의 영업점 수는 전국에 143곳으로 늘었다. 전남·광주 지역에 118곳, 수도권에 25곳이다.
이 곳에 인구가 늘면서 지역민의 금융 수요가 커지자 광주은행은 고객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고려해 아파트 단지가 밀집된 웅천로 삼거리에 여수웅천지점을 마련했다.
광주은행은 2018년 Prime PB센터를 비롯해 2019년에는 kbc써밋지점, 중마동지점, 순천법조타운지점, 마곡지점, 포용금융센터를 열었다.
이번 이벤트는 광주상생(체크, 선불)카드 총 이용실적이 50만원 이상인 고객을 대상으로 6월 30일 추첨을 통해 △1등 1명에 광주상생선불카드 100만원 △2등 4명에 광주상생선불카드 50만원 △3등 700명에 GS25편의점 1만원 기프티콘으로 총 705명에게 경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광주지역 소상공인의 소득증대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추진하고자 광주광역시에서 출시한 광주상생카드는 지난 2019년 3월 출시일로부터 2년여동안 광주은행이 운영대행사로서 발급 및 운영 업무를 맡아오고 있다.
광주은행은 광주상생카드 활성화를 통해 광주의 자금이 외부로 유출되지 않고, 지역내에서 선순환되면서 골목상권과 전통시장이 활력을 얻고, 지역경제의 경쟁력 또한 강화될 것을 기대하며, 발급 및 운영 업무 외에도 홍보활동 등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지난해에도 광주은행은 광주상생카드 출시 1주년을 기념해 이용고객 및 지역민에게 감사함을 전하고, 광주상생카드에 대한 지역민의 관심 증대와 이용 활성화를 위해 경품 이벤트를 실시했다. 이를 통해 이벤트 기간 내 광주상생 체크카드와 선불카드의 이용고객은 약 9만여명, 이용총액은 1,437억원을 넘어섰다.
김재중 광주은행 카드사업부장은 "지역사랑을 실천하고 소상공인을 지원하는 광주상생카드가 지역민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이로인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상생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광주·전남의 대표은행으로서 지속적인 지원과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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