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별화된 경쟁력 확보를 위해 소프트웨어와 플랫폼 중심의 기술 전문기업으로 비즈니스 모델을 전환해 나가겠다. 지속성장을 위한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
조성환 현대모비스 사장은 24일 서울 강남구 GS타워에서 열린 제44기 정기주주총회에서 인사말을 통해 이같이 강조했다.
지난해 말 현대자동차그룹 인사에서 현대모비스 부사장에서 사장으로 승진한 조 사장은 이날 주총에서 사내이사에 오르며, 공식적인 임기를 시작하게 됐다. 조 사장의 사내이사 임기는 1년이다.
조 사장은 현대차·기아 연구개발본부 부사장, 현대오트론 대표이사 등을 거친 인물로 현대모비스의 미래 신기술, 신사업 경쟁력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조 사장은 "지지와 성원을 바탕으로 앞으로 막중한 책임감을 갖고 회사의 미래가치를 높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를 위한 일환으로 현대모비스는 이날 항공 모빌리티 부품 제조 및 판매업, 로봇·로봇 부품 제조 및 판매업을 사업 목적에 포함하는 정관변경을 단행했다.
조 사장은 ESG 경영에 대한 의지도 내비쳤다. 그는 "ESG 경영을 더욱 강화하겠다"며 "임직원과 소통하고 구체적인 추진과제를 꼼꼼하게 챙겨나가겠다"고 말했다.
또 "사업 내용을 주주와 투명하게 소통하도록 하겠다"며 "임직원들이 주주들이 기대하는 성과를 내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격려를 부탁한다"고도 덧붙였다.
이날 주총에서는 조사장의 사내이사 선임과 정관변경안 외에도 △제44기 재무제표 승인의 건 △이익잉여금처분계산서 승인의 건 △이사 선임의 건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 △감사위원회 위원이 되는 사외이사 선임의 건 △이사보수한도 승인의 건 등이 모두 원안대로 통과됐다.
조성환 현대모비스 사장은 24일 서울 강남구 GS타워에서 열린 제44기 정기주주총회에서 인사말을 통해 이같이 강조했다.
지난해 말 현대자동차그룹 인사에서 현대모비스 부사장에서 사장으로 승진한 조 사장은 이날 주총에서 사내이사에 오르며, 공식적인 임기를 시작하게 됐다. 조 사장의 사내이사 임기는 1년이다.
조 사장은 현대차·기아 연구개발본부 부사장, 현대오트론 대표이사 등을 거친 인물로 현대모비스의 미래 신기술, 신사업 경쟁력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를 위한 일환으로 현대모비스는 이날 항공 모빌리티 부품 제조 및 판매업, 로봇·로봇 부품 제조 및 판매업을 사업 목적에 포함하는 정관변경을 단행했다.
조 사장은 ESG 경영에 대한 의지도 내비쳤다. 그는 "ESG 경영을 더욱 강화하겠다"며 "임직원과 소통하고 구체적인 추진과제를 꼼꼼하게 챙겨나가겠다"고 말했다.
또 "사업 내용을 주주와 투명하게 소통하도록 하겠다"며 "임직원들이 주주들이 기대하는 성과를 내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격려를 부탁한다"고도 덧붙였다.
이날 주총에서는 조사장의 사내이사 선임과 정관변경안 외에도 △제44기 재무제표 승인의 건 △이익잉여금처분계산서 승인의 건 △이사 선임의 건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 △감사위원회 위원이 되는 사외이사 선임의 건 △이사보수한도 승인의 건 등이 모두 원안대로 통과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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