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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
키네마스터 주가가 상승세다.
24일 오전 11시 3분 기준 키네마스터는 전일대비 8.17%(4200원) 상승한 5만 5600원에 거래 중이다.
지난 23일 투자은행 업계에 따르면 키네마스터 매각을 추진하고 있는 매도자 측은 다음 달 예비입찰에 나선다. 본래 이달로 계획돼있었으나 일부 원매자들이 매물을 검토할 시간을 추가로 요청하자 일정이 다소 밀렸다.
관계자는 "지난달 중국의 최대 명절인 춘절(지난달 11∼17일)이 있으면서 중국계 원매자들이 매물 검토 시간을 더 요구한 걸로 알고 있다. 인수전이 본격화되기 전임에도 매물을 꼼꼼히 분석하면서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현재 키네마스터 최대주주인 솔본(지분율 17.79%)을 비롯 주요 주주 6인(전체 지분율 55.02%)은 키네마스터의 경영권 매각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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