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강엠앤티 주가가 상승세다.
24일 오후 2시 59분 기준 삼강엠앤티는 전일대비 6.72%(1200원) 상승한 1만 90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삼강엠앤티는 세계 최대 그린 에너지 투자 운용사인 덴마크 CIP(Copenhagen Infrastructure Partners)와 해상풍력 사업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협약에 따라 삼강엠앤티는 CIP가 개발하는 우리나라, 아시아 해상풍력단지에 고정·부유식 해상풍력 하부구조물을 공급한다.
CIP는 약 20조 원 규모의 펀드를 조성해 전 세계를 상대로 그린 에너지 개발을 하는 회사이며, 삼강엠앤티는 최근 2년간 전 세계에서 5300억 원 규모 해상풍력 하부구조물을 수주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