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엠이연이 5.91% 상승..."사업보고서 지연제출 제재 면제 승인"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이엠이연이 주가가 상승세다.

25일 오전 9시 11분 기준 이엠이연이는 전일대비 5.91%(250원) 상승한 448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이엠이연이는 지난 12일 신청한 사업보고서 지연제출에 대한 제재 면제가 승인됐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중국과 베트남에 주요 사업장을 두고 있어 감사 절차에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영향을 피할 수 없었다. 글로벌 공연기획 사업을 영위 중인 관계사 아이엠이인터내셔널도 동남아 지역에 거점을 두고 있어 더욱 제약을 받을 수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이엠이연이 측은 오는 5월 17일까지 사업보고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디스플레이용 PBA의 전자제품제조(EMS) 전문기업으로 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 등에 제품을 공급 중인 아이엠이연은 중국 천진 및 소주와 베트남에 3개의 해외 법인을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