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이날 충남 보령시에서 착공식을 개최했다. 보령시 성주면 개화리(산 23-15외 1필지 일원)에 조성되는 제2국립 수목장림은 지역주민과 지차제가 함께 유치한 사업이다.
산림청 녹색자금(복권기금) 80억원을 투입되는 이번 사업은 내년말까지 마무리된다.
지상1층 4개동 규모에 편의시설, 안내센터, 소매점 등을 갖추게 되며 추모목 구역(약 5천본)을 단계적으로 오픈 2022년 상반기부터 운영할 예정이다.
한편, 복권기금 기금사업인 녹색자금사업은 복권판매 수익금을 활용, ‘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산림복지 진흥, 산림보호 등 산림의 기능증진을 위해 산림청장이 운용·관리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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