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균 총리, 27일 트위터 생방송서 백신 접종 현황 등 소개

"백신이야말로 강력한 보호막...널리 확산하고자 출연"

[사진=트위터]

정세균 국무총리가 오는 27일 트위터 생방송에 출연, 한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성과와 백신접종 현황 등을 소개한다.

25일 국무총리비서실에 따르면 정 총리는 27일 오후 3시 30분부터, '트위터코리아'에서 진행되는 블루룸 라이브 방송에 출연할 예정이다.

남재환 가톨릭대 의생명과학과 교수와 배경택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 상황총괄반장, 윤희정 아나운서도 함께한다.

이번 라이브 방송은 트위터코리아와 총리실이 전 세계 이용자를 갖고 있는 트위터를 통해 한국의 코로나19 방역 성과와 백신접종 현황 등을 소개하고 '다 같이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자'는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마련됐다.

정 총리는 "한국의 K-방역 현황과 성과를 설명하고, 백신 접종이 본격화되면서 백신이야말로 감염병으로부터 국민의 건강을 지켜낼 수 있는 강력한 보호막임을 널리 확산하고자 출연을 결심했다"고 밝혔다.

트위터 이용자는 누구든 생방송에 참여할 수 있으며, 댓글 질문에 정 총리가 직접 답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