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이 25일 정기주주총회를 열어 월트디즈니에서 최고전략책임자(CSO)를 역임한 케빈 메이어를 신임 사외이사에 선임했다.
오언 마호니 넥슨 대표는 “케빈 메이어의 경험과 통찰력은 우리의 가상 세계를 새로운 플랫폼과 새로운 시장으로 확장하는데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메이어 신임 사외이사는 “넥슨은 가상 세계를 만들고 유지하는 고유한 능력 덕분에 회사는 세계 최고의 엔터테인먼트 회사 중 하나가 될 수 있었다”며 “신기술에 대한 그들의 연구와 투자는 게임을 만들고 플레이하는 방식을 바꿀 것”이라고 말했다.
메이어 신임 사외이사는 월트디즈니에서 픽사와 마블 엔터테인먼트, 루카스필름, 폭스 등의 인수를 성공적으로 이끈 인물로 평가받는다.
2018년에는 월트디즈니 다이렉트투컨슈머·인터내셔널 부문 대표를 역임하며 OTT 서비스인 디즈니플러스, ESPN플러스, 훌루 등을 론칭했다. 넥슨에 합류하기 전엔 글로벌 동영상 공유 앱 틱톡의 최고경영자(CEO)와 틱톡 모회사 바이트댄스의 최고운영책임자(COO)를 맡았다.
오언 마호니 넥슨 대표는 “케빈 메이어의 경험과 통찰력은 우리의 가상 세계를 새로운 플랫폼과 새로운 시장으로 확장하는데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메이어 신임 사외이사는 “넥슨은 가상 세계를 만들고 유지하는 고유한 능력 덕분에 회사는 세계 최고의 엔터테인먼트 회사 중 하나가 될 수 있었다”며 “신기술에 대한 그들의 연구와 투자는 게임을 만들고 플레이하는 방식을 바꿀 것”이라고 말했다.
메이어 신임 사외이사는 월트디즈니에서 픽사와 마블 엔터테인먼트, 루카스필름, 폭스 등의 인수를 성공적으로 이끈 인물로 평가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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