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오후 7시 20분 일본 요코하마 닛산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친선 A매치 한국 대 일본 경기에서 한국은 4-2-3-1포메이션을 꺼낸다.
파울루 벤투 한국 축구국가대표 감독은 원톱으로 이강인을 세웠다. 2선은 남태희, 나상호, 이동준이 맡는다. 중원은 정우영, 원두재가 서며 수비 라인에는 홍철, 김영권, 박지수, 김태환이 출전한다. 골키퍼 장갑은 조현우가 꼈다. 벤치에는 이정협, 조영욱, 정우영, 이동경 등이 대기한다.
일본은 오사코 유아를 원톱으로 내세운다. 이어 미나미노 타쿠미, 가마다 다이치, 이토 준야, 엔도 와타루, 모리타 히데마사, 요시다 마야, 도미야스 다케히로, 야마네 미키, 사사키 쇼가 선발 출전한다. 골키퍼는 곤다 슈이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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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한국축구협회는 손흥민, 황희찬, 주세종 등 주축 선수들이 코로나19 방역 지침과 부상을 이유로 벤투호에 합류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엔트리 23명 중 국내파 K리거는 16명이며 해외파는 7명이다.
일본에 머무는 한국 선수들은 매일 오전 코로나19 검사를 받는다. 경기 후 귀국한 선수들은 파주NFC(대표팀 트레이닝 센터)에서 내달 2일까지 ‘코호트(동일집단) 격리’ 상태에서 훈련을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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