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장 보궐선거에 출마하는 야권 단일후보 국민의힘 오세훈 후보의 지지율이 치솟으면서 관련주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26일 오전 9시 3분 현재 진흥기업우B는 전거래일 대비 7.35% 오른 7300원에 거래 중이다.
진양그룹 종목들도 나란히 상승세다. 진양화학은 6.28% 오른 677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진양폴리(0.45%), 진양홀딩스(0.66%) 등도 소폭 상승된 가격에 거래 중이다.
진양산업은 투자경고 종목에 지정됐다.
앞서 리얼미터가 오마이뉴스 의뢰로 지난 24일 서울 거주 18세 이상 806명에게 어느 후보에게 투표할 것인지를 물은 결과 응답자의 55.0%가 오 후보, 36.5%가 박 후보라고 대답했다. 두 후보 간 격차는 18.5%포인트로, 오차범위(95% 신뢰수준에 ±3.5%포인트)를 크게 벗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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