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브시스터즈 주가가 상승세다.
26일 오전 9시 51분 기준 데브시스터즈는 전일대비 20.3%(2만 7000원) 상승한 16만 원에 거래되고 있다.
데브시스터즈는 게임 '쿠키런:킹덤' 흥행과 하반기 신작 출시에 대한 기대감으로 연일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창영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게임의 장르 특성상 흥행 기간이 지속될 시 사용자들이 투자한 시간과 돈의 효과로 인해 게임 수명이 상대적으로 오래가는 특징이 있다. 향후 100여 개 이상의 신규 캐릭터 출시가 가능해 이에 따른 사용자 증가, 매출 증가 가능성도 높다"고 전망했다.
올해 하반기에는 △브릭시티(BRIXITY, 신규 건설 시뮬레이션 게임) △세이프 하우스(하드코어 슈팅액션 배틀게임) △쿠키런:오븐스매쉬(3D 캐주얼 슈팅게임) 등을 순차적으로 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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