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닉스소재 주가가 상승세다.
26일 오전 9시 57분 기준 휘닉스소재는 전일대비 29.72%(252원) 상승한 1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보광그룹 계열사인 휘닉스소재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관련주로 알려졌다. 보광그룹은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의 아내인 홍라희 리움미술관 관장의 친형제들이 운영하고 있기 때문.
이재용 부회장의 프로포폴 불법 투약 의혹 사건에 대한 검찰수사심의위원회가 오늘 열린다. 이날 이 부회장의 기소 여부를 판단할 예정이다.
그동안 이 부회장 측은 "과거 병원에서 의사의 전문적 소견에 따라 치료를 받았고 이후 개인적 사정으로 불가피하게 방문 진료를 받은 적은 있지만 불법 투약은 사실이 아니다"라며 혐의를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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