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콩고 농업부 산하 신설기관인 국가농촌지도센터는 코이카의 농촌지도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설립됐다.
코이카는 농업 관계부처 공무원, 농촌지도사 및 농민 등을 대상으로 농업지도 역량강화 교육, 농민리더 역량강화 교육, 시범기술전파사업 등 다양한 농촌지도 교육사업을 추진해 민주콩고 국가농촌개발계획의 이행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날 개원식에는 김기주 주민주콩고대사, 김상철 코이카 민주콩고사무소장, 조셉 카송가 민주콩고 농업부 장관 이하 농업 분야 관계자 약 50여명이 참석했다.
김 소장 또한 "동 센터를 통해 교육을 받은 공무원, 농촌지도사, 농민대표들이 민주콩고의 농업분야 발전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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