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공공분야 드론 활용 행정 전문성 높인다'

  • 드론 역량교육으로 스마트행정·디지털 뉴딜 정책 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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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성남시 제공]

[사진=성남시 제공]

경기 성남시가 공공분야에 드론을 활용해 행정 전문성을 높여 나가는 데 박차를 가한다.

26일 시에 따르면, 오는 29~30일 양일간 광주 곤지암도자공원 팀업캠퍼스에서 드론 임무특화 과정 역량교육을 실시하는 등 드론 역량교육으로 스마트행정을 견인한다. 

이번 교육은 산불감시, 시설물 점검, 지적재조사, 시정홍보 분야 담당자 17명을 대상으로 할 예정이다.

1일차는 시설물 촬영 사진 분석기법 등 이론 중심, 2일차는 비행실습 위주로 진행해 담당자가 드론을 업무에 직접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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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위해 시는 드론 정책 전문가인 토지정보과 김기한 주무관의 특별 강의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전국 최초로 관제공역 내에 드론 시험 비행장 조성, 폭염 대책 마련을 위한 열지도 제작,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한 드론 방역 추진 등 드론을 활용한 디지털 뉴딜 정책을 선도하고 있다.

신영만 행정지원과장은 “직원들이 드론 전문 역량을 갖춰 행정업무에 활용할 수 있도록 향후 드론 국가자격증 3종 취득과정을 지원하고 지속적인 교육을 실시해 스마트 인재를 육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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