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보증기금, 지역사회 코로나19 극복 지원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신보훈 기자
입력 2021-03-26 16:30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기보]

기술보증기금은 26일 대구광역시 수성구 소재 미망인모자복지회 목련모자원에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구호품을 전달하고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기보 대구지역본부와 목련모자원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를 위해 소규모 그룹으로 진행됐다.

기보 대구지역본부는 관할 영업점 직원들을 대상으로 도서나눔 캠페인을 열었고, 도서 950권을 목련모자원에 전달했다.

또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을 활성화 하기 위해 대구지역본부 인근에 있는 청구시장과 자매결연을 맺었다. 이곳에서 쌀, 사과 등 지역 농산물과 마스크 1000매를 구매해 모자가정에 기부했다.

행사에 참석한 송배호 기보 대구지역본부장은 “지난해 전국 최초로 코로나19가 대유행하였던 대구지역에서 직원들이 뜻을 모아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을 돕게 돼 기쁘다”며, “오늘 행사로 코로나19를 극복할 수 있다는 작은 희망을 전달할 수 있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기보는 공공기관으로서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