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가스, 코로나19로 야외활동 어려운 어린이들에게 푸른 숲 선물 앞장선다

SK가스가 코로나와 미세먼지로 야외 활동이 어려운 어린이들에게 '숲'을 선물하기 위해 앞장선다.

SK가스는 다음 달부터 행복충전 멤버십 가입고객들을 대상으로 전국 256개 SK가스 LPG 충전소에서 'Eco 포인트리(Pointree)'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SK LPG와 함께 포인트나무(Pointree) 심기'라는 의미로 진행되는 Eco 포인트리 프로모션은 지난해 진행했던 '트리플 챌린지'를 업그레이드한 프로모션이다. 고객은 당일 2만원 이상 충전시 OK캐시백 2990포인트로 500ml 생수 1박스(20개입)와 캔커피 240ml 1팩(6개입)을 구입할 수 있다.

동시에 물건을 구매하는데 사용된 포인트의 10%는 기부돼 어린이들이 편하게 숨 쉴 수 있는 '학교·교실 숲'을 조성하는데 사용된다. SK가스는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숲 조성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는 사회적 기업 '트리플래닛'과 협업해 별도 기준에 의해 선정된 초등학교 내에 ' SK가스 행복충전 숲'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SK가스와 트리플래닛이 조성할 SK가스 행복충전 숲은 '학교·교실 숲'의 형태로 조성될 예정이다. '학교 숲'은 교내 울타리를 따라 미세먼지 저감 효과가 있는 나무를 심어 외부에서 교내로 유입되는 오염물질을 차단에 일조하고, '교실 숲'은 학급 단위 공간에 미세먼지 저감효과가 뛰어난 식물 화분 비치해 쾌적한 면학 분위기를 조성하는 방식이다.

코로나로 인해 외부활동이 어려운 어린이들에게 깨끗하고 편안한 학교 공간을 만들어 행복한 꿈을 충전할 수 있도록 한다는 것이 SK가스 행복충전 숲 조성 사업을 진행하는 의미다.

SK가스 관계자는 "앞으로 SK가스는 Eco LPG를 통해 미세먼지를 낮추고 사회적 가치를 추구하고자 노력하고, SK가스 행복충전 숲 조성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더 많은 어린이들이 깨끗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라고 말했다.
 

[사진=SK가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