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성티이씨, '주가 7%↑'美 인프라 부양안에 업황 호조 지속 기대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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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상 기자
입력 2021-03-29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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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성티이씨가 코스닥 시장에서 강세다.

[그래픽=홍승완 기자]

2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진성티이씨는 오전 9시 22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7.14%(1050원) 오른 1만5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장가격 기준 시가총액은 3541억원으로 코스닥 시장에서 258위다. 주가순자산배수(PBR)는 2.10배, 외국인소진율은 2.03%다.

유진투자증권은 29일 진성티이씨에 대해 미국의 인프라 부양안에 힘입어 업황 호조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목표주가는 기존 1만5000원에서 1만8000원으로 상향 조정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한병화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현재 사상 최대의 호황기를 누리고 있다"며 "고객들로부터 단기 공급 계약 상황도 상반기까지 모든 생산설비를 휴일 없이 가동해야 마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말했다.

이어 "미국발 일대일로 업황 호조세를 이어갈 전망"이라며 "회사는 건설기계 부품ㆍ모듈 시장에서 최상위 업체 중 하나이며 중국, 미국 시장을 동시에 확보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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