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의회, 제261회 임시회 개회...조례안 25건, 동의안 6건 심사·의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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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 박재천 기자
입력 2021-03-29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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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개 의원연구단체에 대한 심의 의결도 진행...3일간 회기 열어

광명시의회가 제261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있다.[사진=광명시의회 제공]

경기 광명시의회가 29일 제261회 임시회를 열고, 3일간의 회기를 시작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1년 행정사무감사계획 승인·자료요구의 건, 의원발의 조례안 18건을 포함한 조례안 25건, 동의안 6건을 심사·의결할 예정이다.

주요 안건은 광명·시흥 특별관리지역 개발을 위한 범시민대책위원회 설치 및 지원에 관한 조례 폐지조례안, 광명시 1회용품 사용 줄이기에 관한 조례안, 광명시 공공시설 내 청각장애인 편의시설 설치 및 수화 활성화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광명시 중소기업협동조합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이다.

또 광명시 주민참여예산제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광명시 출산축하금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주요 시정이슈 및 시민의 인권과 관련된 조례안을 심도있게 다뤄 시민들에게 적극행정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또 운영위원회에서는 3개 의원연구단체에 대한 심의·의결도 진행됐다.

의원연구단체는 의원들의 관심 분야에 대한 자치입법과 정책의 연구개발 등을 목적으로 시의회에 등록된 단체다.

‘포스트 코로나시대 광명형 복지정책 연구회’는 지속가능한 복지국가 설계를 위한 연구를 통해 포스트 코로나시대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지방자치에 기여하는 광명형 복지정책을 발굴하는 연구단체로 이주희 대표의원을 포함한 3명의 의원이 참여한다.

또 ‘전통문화연구회’는 광명시의 전통문화 보존 및 계승을 위한 방안을 연구하고 이를 통해 향토문화의 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방안을 연구하는 단체로, 제창록 대표의원을 포함한 4명의 의원이 참여한다.

이와 함께 ‘광명시의회 광명형 뉴딜 연구회’는 한주원 대표의원을 포함한 5명의 의원이 참여한다. 중앙정부의 한국형뉴딜 정책에 맞추어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의원과 시민 의식 변화를 확대해 광명시민과 더불어 청정한 삶의 질을 높이고, 미래세대에게 건강한 지구를 물려주고자 하는 연구단체다.

한편, 각 연구단체는 4~10월 말까지 주민·전문가 간담회, 현장방문, 연구성과 보고회 등을 통해 내실있는 연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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