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24분 기준 부방 주가는 전일 대비 25.26%(730원) 오른 3620원에 거래 중이다. 전일 종가는 2890원이다.
부방은 전기밥솥으로 유명한 쿠첸을 포함해 대형할인마트 운영 및 유통을 하는 부방유통, 비즈앤테크컨설팅, 에스씨케이 등 여러 기업을 지분 100% 보유한 지주사다.
이날 부방 주가 급등세는 투자자들 사이에서 부방이 윤석열 전 검찰총장 관련주로 꼽혔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허보열 부방 사외이사가 윤 전 총장과 연수원 선후배 사이이자 같은 법무법인에서 근무한 경험이 있다는 것이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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