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공사에 따르면, ‘더 늦기 전에’캠페인은 아이스팩 재사용 촉진을 위한 규격 표준·공용화를 위한 포장재 단일화, 포장재 내구성 강화와 친환경 소재 사용 의무화, 생산 및 공급업체 50%이상 재사용 법제화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이원식 사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아이스팩 사용이 크게 늘면서 환경오염의 우려도 크다”고 지적하고, “이번 캠페인을 통해 아이스팩의 재사용을 확산시키고 기후위기를 극복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김동호 부천도시공사 사장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한 이 사장은 다음 캠페인 실천주자로 유효열 화성도시공사 사장을 지목하고, 함께 동참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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