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컬처웍스가 롯데시네마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미니게임 4종을 공개했다. 고객들이 모바일 앱을 친숙하게 즐길 수 있도록 만든 신규 콘텐츠다.
30일 롯데컬처웍스 측은 "모바일 앱을 통해 신규 게임을 만나 볼 수 있게 됐다. 폭탄을 피해 두더지를 잡는 '두더지', 최대한 빠르게 1부터 15까지 숫자를 터치해서 없애는 '순서대로', 화면 내 동물 캐릭터를 올바른 장소로 옮기는 '좌로우로', 세 개의 버튼을 통해 참여할 수 있는 '가위바위보' 등 주어진 시간 동안 가장 높은 점수를 달성하는 방식의 게임이다. 특히 모든 게임은 짧고 간편하게 작동할 수 있어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롯데시네마는 게임을 이용하는 모든 고객에게 일일 참여 리워드로 엘포인트를 지급한다. 매주 랜덤으로 이용자를 추첨해 엘포인트, 영화 관람권, 매점 이용권과 할인권 등도 제공할 예정이다.
또 매월 게임별 플레이 순위에 따라 상위 랭킹 대상자에게는 엘포인트 5만 포인트 등 푸짐한 혜택을 추가로 지급한다.
롯데컬처웍스 관계자는 "이번에 론칭한 게임 4종 외에도 올해 더 많은 즐길 거리와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수 있는 콘텐츠를 확대해서 고객들에게 새롭고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앞서 롯데컬처웍스는 지난 2019년에도 모바일 앱에서 즐길 수 있는 미니 게임들을 출시했었다. 엔씨소프트와 협업을 통해 '점프점프 스푼즈' '달려달려 스푼즈' '올라올라 스픈즈' 등을 내놓았고 관객들이 모바일 앱을 쉽게 친근하게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아이디어도 마련했다. 이 외에도 AI 기반 모바일 챗봇 서비스 '샬롯', OTT 플랫폼 '씨츄' 등을 통해 관객들이 쉽고 빠르게 정보를 얻거나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모바일 앱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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